☆ 이 글은 제3기 서울경기 시니어선교학교 훈련생이

선교학교를 통해 배우고 느낀 점에 대해서 쓴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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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주님이 데려가실때까지 현역입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삶의 모든 영역에 하나님나라가 임재하심을 알고

크리스천들은 자기가 머무는 울타리를 벗어나서 주님이 원하심이

무엇인지를 차제에 한번 제대로 짚어보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본다.

급변하는 이 시대를 함께 살아가는 기독교인들은 생각 없이 세월을

보내노라면 자신도 모르게 마냥 퇴화됨을 잘 모르고 지낼 수 있음이고, 

특히 급속히 늘어나는 고령화 시대를 맞이하여 살아가는 최근에는 

선교사역에도 개념 변화가 분명 도입 되어야 함이다.

21세기를 맞아 새로운 패러다임이 우리가 다니고 있는 교회 내에 표출되지 못함이

안타까운 현실임을 그 누구도 자신있게 부인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이 땅엔 150만 외국인이 들어와 살고있다고 하질 않는가 ?

산업 일선에서 물러난 퇴역 교인들의 전문성을 미루어볼 때

특정 분야에선 비교 우위의 여력이 있음을 배제할 수 없는 것이다.

고령화를 빌미로 본인이 잘할수있는 특별한 노하우를 생각 없이

외면한다면 분명 인생을 보람 있게 살고 있다고 보기는 의문시 된다.

모름지기 지금은 전문인 선교가 요구되는 시대가 아닙니까?

예수 그리스도 병사로 나와 아름다운 헌신에 동참, 선교 조력자로서

또다른 이모작 인생을 살 필요성이 분명 있다고 지적해 볼수있습니다.

주님의 지상 명령은 만민에게 복음 전파 이기도 합니다 !

이 시점에 기독교인 모두는 외국인 사역의 중요성을 제대로 인지해

아름다운 헌신을 통해 선교 조력자의 입장이 돼야 함이 바람직함이다.

- 2013년1월 강원도 평창에서 열렸던 동계 스페셜 올림픽 대회에서

지난기간 모래사막을 스키슬로프 삼아 연습했던 아프리카 흑인선수가

금메달을 땄었는데 이들을 인솔해온 대표단 단장이었던 한국인 여선교사

(권경숙선교사) 이야기를 우리 믿는사람은 결코 외면할 수 없을 것입니다.  

                작성자☞ (시니어선교학교 5조-정계영 집사/서울영동교회)